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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일 명인 / 나병일 제과제빵 명인 / 제빵왕 김탁구를 만나다
한국문화예술명인회
2021-08-03 17:46:51

 

○ 나병일명인은 유년시절 빈곤한 가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유명 빵집에 취업하여 제과제빵기술을 터득하고, 제빵기술고등학교를 졸업 후 제과제빵사로 한길로 34여 년간 제과제빵 제조판매업에 종사 중이다

○ 충북, 청주의 지역 명품쌀인 청원생명쌀을 이용하여 청주의 상징인 세계최초 금속활자 직지와 최고의 관광지 청남대 등 홍보를 위한 관련 브랜드를 개발하고, 제빵기술 전수를 위한 강연, 체험지도 등을 통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특히 2010년 6월 kbs드라마‘제빵왕 김탁구‘의 제빵신 손 대역 및 자문역을 수행하여 충북 청주지역사회와 제과제빵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 충청북도제과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제과제빵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 봉사와 무료 시식회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구현에도 앞장섰다.

 

○ 우리의 뿌리와 전통의 고유한 문화를 살리고, 특히 세계최초 금속활자인 직지 글자빵을 개발하 여 전통 컨텐츠를 제과제빵 기술에 새로운 품목을 개발하고, 그에 관계된 연구 활동과 지역의 특 산물 메뉴개발 및 청년창업의 후학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나병일 명인의 삶의 에필로그

 

1. 가난한 가정에서 빵을 마음껏 먹고 싶어 41년째 제빵사 길 : 어릴 적 어려운 가정에서 제과점 앞을 지나다 빵 굽는 냄새에 이끌려 제빵사로 결심을 하고 13세에 제빵업에 뛰어들어 전주에 있는 풍년제과, 부산의 하얀풍차 제과, 광주의 스위스제과, 서울의 나폴레옹 제과 등 전국 유명 빵집을 옮겨 다니면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면서, 제빵보조사로서 기술을 익히고 제빵기술고등학교에서 다시 배워 5년후 창업의 꿈을 꾸다.

 

2. 3번 사업 폐업 : 전주에 제과점을 창업한 뒤, 3차례의 사업을 폐업하고, 사업의 어려움을 느끼면서 인생을 포기할 만큼의 어려움을 겪었다.

 

3. 청주에 자리잡기 : 그러나 오뚜기정신으로 재기의 뜻을 가지고 청주에 내려와 사직동 사거리에 있는 맥아당을 인수하여 자리 잡고 실패를 교훈 삼아 고객의 뜻이 어디있는 지 인식하고 겸손한 자세로 제과제빵제조 판매에 혼신의 힘을 다한 시절의 실루엣이 보인다.

 

4. 급식사업과 충북지역농촌과 연계 : 95년부터 학교 급식에 동참하고 학생들 후식으로 들어간다는 자부심에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빵을 만들어 공급하고, 지역의 관광특성화 상품이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직지를 모티브로 직지 빵을 만들어 직지와 청주를 홍보하고, 충북을 대표하는 지역의 명품 ‘청원 생명쌀’ 브랜드와 지역 농산물 청원생명쌀과 블루베리를 원료로 한 청원생명빵을 제조하여 농촌과 연계하여 소비하는데 한몫을 하고 지역농업과 고객들에게 서서히 인정을 받았다.

 

5.충북제과제방협회을 이끌고 : 그동안의 명성과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2011년 ~ 2017.3월까지 6년동안 대한제과협회충북도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어린이에게 케익보내기 운동 전개, 불우시설 빵 보내기 운동 등 제과업의 사회공헌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충북의 제과업 발전을 이루는데 이바지 했다.

 

6. 제빵 신의 손 : 2010년도에는 시청률 40%를 넘게 인기가 있었던 kbs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김일중 회장 손 대역 및 제빵 자문역을 하면서 제과제빵업을 전 국민에게 홍보, 위상을 높이고, 2011년부터 당사 3층에 40평의 제빵 체험장을 개설하고 학생들과 시민들의 창업기술교육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일익을 담당 함. 또한 외국 이주민들인 다문화 가정 초청 무료 체험 행사 5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

 

7. 청남대와 직지빵 국제홍보 : 2013년 4월에는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관람객들에게 맥아당의 기술을 뽐내고 청주 지역을 홍보하기 위하여 청남대 직지빵 브랜드를 만들어 현재까지 납품하여 10만개 이상을 판매하는 인기상품화 함. 2013년 11월에는 청주에서 열린 직지 국제행사인 유네스코 직지 상 시상식장인 고인쇄박물관 현장에 직지 빵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참가 외국귀빈들에게 홍보 팜플릿과 직지 빵 무료 시식회를 개최, 직지와 직지 빵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기여.

8.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 : 빵집을 운영하면서 지역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서 사직1동 주민자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직1동이 재개발지역으로 확정되면서 도심 공동화 가 진행되어 주거 환경이 열악해 지는 상황으로 깨끗한 거리질서 확립을 위하여 조기청소는 물론 불법광고물 제거 및 방치쓰레기 줍기 등 환경 순찰을 강화하여 주민의 불편을 해소 하는데 노력하였으며 청주시에서 주관하는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입교하여 직지 해설사 과정의 교육을 6개월 수료하고 임명되어 직지 해설사 회원으로 활동.

 

9. 푸드경진대회 수상 : 열정적인 활동으로 2014년 청주시 푸드문화축제 전국푸드경진대회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세종시 복숭아축제 로컬푸드 대회에서는 은상을 수상하는 등 직지 빵과 청원생명쌀빵의 전국적인 명성을 얻음.

 

10. 청주의 상징 직지 (直指) 를 담다.

2011년 9월 청주시와 협력하여 직지 훈민정음 글빵을 만들어 디자인 등록을 하고 청주의 상징인 직지홍보에도 앞장서면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이고 청주 최고의 빵집으로 거듭나면서 시민들의 사랑을 더 많이 얻는 계기를 마련 .

 

11. 현대백화점 납품 : 2015년 11월에는 청원생명쌀 빵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입점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만원의 행복 사랑의 쌀빵 봉사단과 서원구청과 협약하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쌀 소비는 물론 불우한 이웃에게 쌀빵을 보내주는 사회적 운동을 전개.

12. 제과제빵업 소상공업진흥(산업진흥)으로 대통령 포장을 수여받다.

제과제빵 외길 40여년(아내 이름으로 영업 6년 포함) ,위의 경력과 성실한 제과제빵기술인으로서 역할과 모범적인 소상공업인으로 인정하여 2018년 11월 대한민국 대통령 포장을 수여 받는 영광을 얻음.

 

13. 제과제빵업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백년가게’ 인정 수여받다.

1982년부터 성실히 제광제방에 대한 기술개발 및 지역사회와 협력 가게를 운영하여 ‘백년가게’로 인정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