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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 명인 / 유영진 장류발효명인
한국문화예술명인회
2020-09-03 09:56:44

 

유영진 명인, 아름다운 장류발효명인 그녀는,

경기도 강화군 화도면에서 출생하였다.

 

신혼초 밥을 지을 줄 몰라 음식하는 법을 배우며 평생을 살아오다 오늘에 이르렀다.

 

42년 동안의 세월의 흔적들이 깊은 장맛을 만들어 간장, 된장, 고추장, 집장, 청국장 별미장류 담그기를 비롯하여, 성균관대 유림원에서 우리음식연구회 십여년간 활동으로 조리연구와 장류발효에 일가견을 갖는 장인이 되었다.

비전 하나를 배우기 위해 경상도 청송 땅을 찾아가 일주일 머슴살이를 한 일화 등, 명인의 형설의 공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이제 아름답게 생을 승화시키는 음식의 대가로 자리매김함에도 불구하고, 결혼 첫 발을 딛는 신혼부부에게 주는 선물, 폐백이바지 음식을 조리하면서 생의 희로애락을 승화시키는 중이다.

황혼의 오늘도 음식과 관련한 祕傳이 있다하면 불원천리 마다않고 배우고 익히는 자세는 진정한 실사구시의 표본이라 할 것이다..

일편 단심, 전톰음식에 혼을 넣어 살아온 외길인생에서 걸어온 유영진 장류발효명인, 꽃처럼 화사하다.

 

전톰발효 명인으로 공인으로서의 전통 장류발효음식을 계승 보존 발전시키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장인정신, 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