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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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한상남명인을 찾아서 - 한상남 명인의 생기도자기
2019-01-08 08:34:12
한국문화예술명인회 조회수 1690

명인을 찾아서③ 도예가 한상남 명인

채준 기자 / 입력 : 2019.01.07 16:37 / 조회 :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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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남 명인이 거북이 등 모양의 수맥도자기를 만들고 있다/사진제공=명인회


한상남(66) 명인은 한국 도예계의 기인으로 통한다. 전통 분청사기와 그림에서 시작하여 한국의 맥과 얼을 접목한 풍수지리와 생기학 등에도 깊은 조예가 있다, 한상남 명인의 이력은 특이하다. 그는 농촌진흥청 산하 경기도진흥원 공무원이었으나 타고난 끼와 집안 내력을 숨기지 못해 공무원 생활 3년 만에 안정적이고 탄탄한 직업과 결별하고 험난한 예술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한국문화예술명인회’(명인회)가 인정하는 도예가 한상남 명인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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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남 명인이 직접 도자기를 굽는 가마/사진제공=명인회


-도자기와의 인연은 언제부터. 
“군 제대 후 여주 이천의 도자기 공장을 돌며 도자기에 산수화나 인물화를 그려주는 방랑화가 시절을 보내다가 지금은 무형문화재로 인정받고 있는 사촌형 한상구 도자기장인과 함께 도자기를 만지면서 인문하게 되었다.” 

-예술적인 감수성을 본인이 느끼게 된 때는. 
“아버지의 직업이 목수였다. 어릴때부터 아버지 흉내를 내면서 대패질을 했는데 처음부터 잘한다는 칭찬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 초등학교때는 학교 사생대회에 나가기만 하면 상을 타 시골에서 그림 천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때부터 내가 그림을 좀 그리는 구나 하고 자각하게 됐다.” 

-최근에는 전통도자기와 수맥도자기를 병행하고 있다 
“처음에는 사촌형님과 일반 도자기를 매만졌다. 도자기를 빗다가 둥근 도자기에서 우주의 근본원리와 삶에 대한 궁극적 고민을 하면서 인간사에 대한 철학을 탐구하던 끝에 풍수지리와 수맥에 대한 생기학 이론을 터득하게 됐다.” 

-수맥도자기는 어떤 원리인가. 
“음택(陰宅)은 죽은이의 자리를 말하고, 양택(陽宅) 살아있는 사람이 사는 곳으로 이해하면 된다. 수맥 등이 흐르는 땅에 특수재료를 대입한 수맥차단 도자기를 묻어 나쁜 기운을 차단하는 것이다. 수맥도자기는 일반도자기에 비해 아주 예쁘거나, 깨끗하지는 않다. 그렇치만 좋은 돌, 생기가 있는 돌을 곱게 정제하여 도자기화 시키는 것이니 만큼 원적외선도 나오고 또한, 수맥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수맥은 사람에게 어떤 문제를 일으키나.
“풍수에서 수맥은 악몽, 불면증, 권태감, 만성 피로, 두통, 신경통, 정신질환, 관절염 등의 많은 질환을 발병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정신집중을 방해하기도 하고, 우울증, 불면증, 발기부전, 고혈압, 당뇨, 간 질환 등의 모든 병의 원인이 생겨나기도 한다.”
 
-젊어서 사경을 해맸다는 얘기를 들었다.
“어릴 때 선배들과 윗분들에게 칭찬 받는 일이 많아 술자리가 많았다. 그런데 술 담배를 너무 과하게 한 탓에 위암 선고를 받아 사경을 해맸었다. 하지만 벌써 20여년 전 완치판정을 받았다. 이 때부터 삶에대한 질문이 많아졌던 것 같다.” 

-후학은 양성하는지. 
“후학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인사동 한국문화예술명인회관에서 후학들에게 도자기와 풍수지리 생기수맥을 강의하고 있다. 공방에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손다. 대부분 도자기와 수맥풍수 생기학 이론을 듣고자 찾아오는 손님들이다.” 

ㅁ 문의 : 02-971-5943